The future of coding is no coding at all, 로우 코드/노 코드 플랫폼

"The future of coding is no coding at all"

The CEO of GitHub, which caters to coders, thinks automation will bring an end to traditional software programming

GitHub CEO인 Chirs Wanstrath는 깃허브 창립 10주년이 되던 2017년, 앞으로 GitHub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이렇게 말했다. 코딩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은 이와 관련해 로우 코드(Low Code)/노 코드(No-Code)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코딩 없는 프로그래밍이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링크된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Chirs Wanstrath는 "프로그래밍은 타이핑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다."라고도 말했는데, 프로그래밍의 본질은 코딩이 아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구현하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집중하면서 IT역량을 갖추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DX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수익 증대를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 발생하고 개발자의 수는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전문적인 개발 기술이 없더라도 직원들이 IT 역량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앱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로우 코드 플랫폼과 노 코드 플랫폼인 것이다. 아래 표를 통해 두 플랫폼의 차이를 한 눈에 살펴보자.

 

출처: https://www.samsungsds.com/kr/insights/nc-lc-tech.html

당연하게도 코딩이 적을수록 유연성이나 확장성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반복적이고 단순한 부분을 정형화된 템플릿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만든다면 이에 대한 장점은 명확하다. 그렇다면 로우 코드와 노 코드 플랫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인 로우 코드 플랫폼은 아래와 같다.

• OutSystems
• Mendix
• Microsoft Power Apps

대표적인 노 코드 플랫폼은 아래와 같다.

• Bubble
• Adalo
• Zapier

최근 GitHub에서는 음성 대화를 통해서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공개 했는데, 그야말로 말로만으로도 코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소리 지르는 니가 '개발자'

이렇듯 많은 부분을 AI와 자동화가 대체한다면 인간이 설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인간은 대체되지 않을 것이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갈 것이다. 현재로선 이러한 기술들의 한계도 명확하기 때문에.